포트포워딩 설정으로 테스트 서버를 만들다.

 

AWS에 배포하기 전에 테스트 서버가 필요했다. 프론트 팀원들이 API를 테스트 해야했기 때문이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포트포워딩이나 DMZ 설정으로 내 로컬 컴퓨터를 서버 컴퓨터로 만들어서, 외부(프론트 쪽)에서 접근이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

 

포트포워딩
- 외부에서 현재 내 컴퓨터로 접근이 가능하게 하는 설정
- 외부 IP의 특정 포트를 하나의 내부 IP의 특정 포트랑 mapping하는 설정이다.

 

이를 통해서 테스트 서버 뿐만 아니라, 프론트 팀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설정을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같이 기능을 테스트할 때에도 유용했다.

 

 이를 테면, 프론트 팀원과 쿠키/세션을 이용한 로그인 구현을 할 때가 있었다. 응답 헤더에 Set-Cookie 헤더는 잘 넘어갔지만 브라우저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저장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까지 작업한 내용은 8080번 포트로 띄워두고, Credentials 설정 등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외부 IP의 다른 포트와 내부 IP의 9090번 포트를 매핑 (포트포워딩)하여 작업을 진행했었다.